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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서 등등 백업

(대체로) 2023년의 낙서 등등을 (일부) 백업. (위의 wip는 결국 다 못 그렸다네요) 데이트 하는 현패 망무 낙서. 사실 <untitled>의 배경으로 삼았던 장소라 그와 비슷한 설정으로 상상하면서 그림.ㅎㅎ 글로는 쓰지 않은 어느 장면이라 생각하면서. 이메레스 사용한 낙서들. 이메레스는 재밌다. 최고최고. 미대 다니는 망무. 실기실. 줄...

망기무선

<마도조사> 원작 설정이 아닌, 십이국기 세계관을 빌린 설정입니다. (십이국기au)트위터(링크)에 달린 것들 중 일부를 정리하면서 조금 살을 붙였습니다. 기본 정보: 기린은 천명을 받아(듣는 건 아니고 본능처럼 직감함) 왕을 선택하고, 왕과 기린은 나라를 함께 다스림. 왕이 도를 잃고 실정하면 기린이 병들고, 병이 깊어져 기린이 죽으면 왕도 머지...

1월 23일, 남망기 생일글

#10월의_마지막이_위영으로_가득해

2023년 10월 28~29일 열린 위무선 생일 카페에서 양일 특전으로 나갔던 짧은 글입니다. 놀랍게도 '생일날'을 그린 생일글은 처음이었다네요...! 즐거운 이벤트에 협력으로 참여하게 해주신 주최님께 감사합니다!ㅠㅠ💕 이벤트 진행도,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!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😭🥹❤️ 그리고 무선아, 생일 축하해! 내년에도 소소하게나마...

현대au

따스한 온기가 땀 젖은 이마 위에 앉았다. 다행히 열은 좀 내린 것 같네……. 아직 잔불이 가시지 않는 이마에 부드러운 손등이 닿았다가 안심한듯 멀어지자 괜스레 서운했다. 하지만 금세 다시 다가와 엉클어진 머리카락을 가만가만 넘겨주는 그 손길이 기분 좋아서, 무선은 저도 모르게 눈썹을 늘어뜨리고 입꼬리를 실룩거렸다. 때맞춰 터지는 게 웃음인지 기침인지, 목...

수학 시절 날조

이전 글 : https://posty.pe/n32gag 그는 다른 사람을 은애하고 있어. 남잠의 깜짝 선언은 그 자리에 있던 소년들의 입이 절로 벌어지게끔 만들었다. 그들의 감상은 대개 비슷했다. 위무선이 드디어 미쳤나 보다. 모두의 앞에서 남망기가 남몰래 연정을 품었단 헛소리까지 뻔뻔스레 늘어놓다니. 물론 위영도 놀랐기는 매한가지였다. 그래서 해가 다 지...